기무라 타쿠야, 코다이 스스무로 첫 실사판 야마토 발진!

일본 SF 애니메이션의 명작 「우주 전함 야마토」가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영화화 되어 SMAP의 기무라 타쿠야(36)가 주인공의 코다이 스스무를 연기하는 것이 2일, 알려졌다. 제목은 「SPACE BATTLESHIP 야마토」(야마자키 타카시 감독)로 내년 12월에 공개. 일본 영화로 본격적으로 우주를 그리는 것은 사상 최초다. 히로인역에는 사와지리 에리카(23)가 내정되어 있었지만, “해고 소동”의 여파로 쿠로키 메이사(21)로 “교대”했다.

1970년대부터 80년대에 일대 붐을 부른 인기 애니메이션이, 마침내 실사화 된다.

　제작의 TBS에 의하면 약 5년 전부터 실사화 구상이 스타트. 주연에 키무라 타쿠야, 감독에 「ALWAYS 3번가의 석양」을 대히트 시킨 야마자키 타카시씨(45)를 배치해, 원작이 되는 74년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제 1작의 기획자, 니시자키 요시노부씨(74)의 허가도 얻어 “꿈”이 실현되었다.

　기무라는 「자신이 어렸을 적에 꿈꾸고 있던 배에, 훌륭한 캐스트＆스탭과 함께 탈 수 있는 것에 정말로 감격하고 있습니다」라고, 배급의 토호를 통해서 코멘트했다.

　기무라는 애니메이션이 일본 TV계로 스타트한 74년 10월, 아직 1세 11개월이었다. 하지만, 77년 8월에 공개되어 흥행 수입 21억엔을 준 애니메이션 영화 제 1작이나, 78년에 순간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한 텔레비전 재방송등으로 어린 기무라 타쿠야는, 야마토의 세계에 듬뿍 빠지고 있었다.

　야마자키 감독도 「기무라씨라면 지구를 맡기는에 충분한 존재감이 있다」라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기무라와는 대면이 끝난 상태로, 「유치원때에 최초로 그린 그림이 야마토의 배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 외의 주요 캐스트도 결정됐다=표 참조. TBS에 의하면 모리유키역은 사와지리로 내정하고 있었지만, 9월 중순경 소속 사무소로부터 「계약 해제의 방향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있다」라는 보고가 있어, 쿠로키로 캐스트 변경되었다. 야마자키 감독은 「캐스트가 유동하는 것은 자주 있는 것. 쿠로키씨에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사화에 해당해 일부 설정도 변경. 모리유키는 원작보다 싸우는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했고, 애니메이션에서 중년남성이었던 의사 사도 선생역에 타카시마 레이코(45)를 기용하는 등, 일부 캐릭터를 여성으로 한다. 또, 데스라 총통외 악역은 후일 발표된다. 이번 달 중순에 크랭크인.

　제목에 영어를 도입하고 해외 진출도 시야에 넣은 21 세기판 야마토. CG를 구사해, 제작비는 20억엔을 넘는 공전의 SF초대형작이  될 것 같다.


캐스트 - 역할명 - 역할 설정

기무라 타쿠야 - 코다이 스스무 - 야마토 전투반리더

쿠로키 메이사 - 모리유키 - 야마토 전투반 블랙타이거대

야나기바 토시로 - 사나다 시로 - 야마토 기술반 반장

오가타 나오토 - 시마 다이스케 - 야마토 항해반 반장

이케우치 히로유키 - 사이토시야마토 - 승무원,공간 기병대 대장

마이코 - ★아이하라 야마토 - 승무원, 통신반

츠츠미 신이치 - 코다이 마모리 - 스스무의 형. 구축함 유키카제 함장

타카시마 레이코 - ★사도 선생 - 야마토함내의 의사

하시즈메 이사오 - 토도 헤이쿠로 - 지구 방위군사령장관

니시다 토시유키 - 토쿠가와 히코자에몬 - 야마토 기관반반장

야마자키 츠토무 - 오키타 쥬우조 - 야마토 함장

★원작에서는 남성의 설정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여성으로 변경


2009.10.3 05:05 산스포

 

출처 : 멀티레모니아, 청춘밤비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