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악~~~!! 드뎌 내손에 후쿠오카콘 티켓이..ㅠㅠ

 

 

 

 

 

 

 드뎌 손에 들어온 내 생애 최초의 스맙 콘서트 티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사를 보고 나니 심장이 터질 것 같다~ㅠㅠㅠㅠ

정말 콘서트에 가는구나!!! 이제야 조금 실감도 나고~

지금 마냥 딜다보고 쓰다듬고....ㅋㅋㅋㅋㅋ

 

첨엔 콘서트를 두 군데나 간다는 생각은 못해보고

한번만 간다면 무조건 도쿄지~라고 맘먹고 콘서트 일정 발표나자마자 우선 도쿄행 뱅기표만 질러놓았는데

막상 티켓 당첨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자 마음이 요동~

한군데 더 도전해볼까 하는 욕심이 생겨 급하게 후쿠오카콘행도 결정!!

 

티켓 구할 땐 그저 타쿠야와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려니~~하는 마음에

그리고 콘서트 초짜답게(ㅋ) 혹시나 티켓 겟하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불안한 마음에

좌석 발표 나지 않은 선행표를 구매대행으로 질러버렸었다.

 

좌석 발표나고, 과연 내가 산 티켓은 어디려나..

정말정말 운이 좋으면, 타쿠야와 나의 인연의 작대기가 제대로 그어져 있다면

행운도 따라주겠지~저 돔 꼭대기에 붙어 콩스맙만 안보면 그게 어디야~

뭐..이런 대책없는ㅋㅋㅋ 마음으로 조마조마 기다렸는데..

 

 

 

무려!!!!!!!!!!!!!!!!!!!

으헝으헝으헝~~~~~이게 왠일이냐구~~

후쿠오카 오라스 일요일표는 아리나가 왔다눈...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A블럭이나 B블럭같은 초대박은 아니어도..C블럭이라눈..ㅠㅠ)

아리나 확인하는 순간 터질 것 같이 심장 박동수의 급상승!!!!!!

감동의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

사실 티켓값은 토욜표를 더 주고 샀는데..ㅎㅎ

싸게 산 표에서 대박이!!!!! 엉엉...ㅠㅠㅠㅠ

 

그러나...잠시 숨을 가다듬고..두 장의 티켓을 딜다보고 있자니...

아~두 장 다 아리나였다면 하는..

이 몹쓸 사람의 욕심이란...ㅋㅋㅋㅋㅋㅋㅋ(때끼~~~~~)

 

 

암튼, 감사합니다~~!!

그냥 무조건 아무나 붙잡고 감사합니다~~인사하고 싶은 마음이라오~

이제 15일 후면..감격의 콘입성이 이루어지는구나~!!!!!!!

 

시간아~~~~후딱 가라~~~~~~!!!!!

마이 럽~~타쿠야~~~기다려요~~~내가 갑니다~~~

넘넘 보고 싶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