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오라스 아리나 자리에서 타쿠야를 영접하기 위해 나름 준비했던 것들..ㅋ
카페 공구티에 빤짝이 붙이고, 큐빅 테두리 바느질하고
(할때는 죽는 줄 알았다..ㅋㅋㅋ해골 가운데 반짝이는 빨래 한번 했더니..우수수..다 떨어져 나갔네..)
일행 동생이 머리띠 하나 만들어줘서 미친척하고 머리에 두르고..ㅋㅋㅋ
출발 전날 급하게 우치와 뒷면에 붙일 요량으로 "拓" 글자도 만들어가고~ㅋ
이제 울 타쿠야의 섹쉬하고, 알흠답고, 파워풀하고, 귀엽고, 상콤했던 모습들을 추억해 볼끄나..
1. 우주에 존재하는 매력이란 매력은 다 빨아들이신 최고의 생명체, 울 타쿠야
많은 분들이 그를 가리켜 자신이 어떻게 해야 멋있게 보이는지 아는 남자다라고들 하는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기무라 타쿠야라는 남자는 존재 자체가 이미 "매력"이라는 것
그러므로 그가 어떻게 움직이든, 어떤 표정을 짓든, 그것은 필연 "각고이~!"로 이어질수밖에 없다는 것
4시간 내내 지켜본 그는 모든 동작, 모든 표정에 다 각각의 다른 느낌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더라..
흘러내리는 땀방울들 마저도 제각각의 색감으로 반짝이더라..
얼핏 촌스러워보일 수 있는 원색 중심의 의상들도 그가 입으니 초감각적 하이패션이 되더라..
진정 어느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드는 무한 매력의 소유자란 걸 다시 한번 느꼈다.
2. 당신의 사전엔 "적당히"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지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 최고를 만든다.
그간 짜여진 영상을 통해서도 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많은 것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가까이서 지켜본 울 무롸씨는..진짜..최선의 최고를 보여주더라..ㅠㅠ
자신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을 위해 그가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가를 가슴 가득 느끼는 순간이 있었으니
그건, 오프닝 곡을 부르고 나서 맴버들 돌아가며 인사를 건네는 장면!!
울 타쿠야..자기 인사 마친 후 다른 멤버가 인삿말을 할 때에도
끊임없이 흔들흔들, 때론 귀엽게 때론 야시시하게 춤을 추시더라..ㅠㅠ
어찌보면 정말 사소한 몸짓이었을지 몰라도..그 모습이 나에겐 너무도 가슴 가득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런 그가 너무도 예뻐보였다..^^ 그리고 감사했다..그런 마음가짐에..^^
3. 그만 날 홀리시와요..멀미나요...ㅠㅠ
으아~~~~~~!!! 증말증말..울 무롸씨는 교태의 최고봉~!!!
진짜...울 타쿠야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형태의 교태에 그냥 쓰러진다 쓰러져~~
이건 뭐 여자보다도 더 교태스럽다~
쉼없이 쏟아내시는 섹시한 표정, 손짓, 몸짓에 코피 퐈!!!! 몇번이나 터졌던고~!!!ㅠㅠ
손동작 하나하나에도 느낌을 담아 움직이는 울 타쿠야
그만의 마성의 페로몬으로 어찌나 나를 꼬셔주시는지 그냥 온몸이 짜릿짜릿~~
그 중에서도, 무빙에 타고선 짓던 그 자태는 진정 최고봉..잊을 수가 없네..ㅠㅠ
이 양반, 갑자기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면서 야시시한 동작으로 무빙에 몸을 걸치는데..
그 순간 스탠드와 아리나에서 터져 나오던 비명 소리..ㅋㅋㅋㅋㅋ
난 그 모습을 뒷태만 감상했지만, 앞에서 그가 만들어내고 있는 표정, 충분히 상상이 되면서
그 모습만 보고도 정말 임신(쿨럭~ㅋ)하겠더라...>.<ㅋㅋㅋㅋ
또한 방방바캉스때 섹시하게 골반 흔들면서 고로에게 부비부비 들이대던 모습~>.<
아놔~~그나마 그 대상이 고로였기에 망정이지..여자댄서한테 그랬다면
나 정말 질투로 그 자리서 죽었을지도 몰라..ㅠㅠ
한편 무척 잼난 연출이었음에도, 나에게는 코피 한바가지 쏟을만큼 타쿠야가 섹시하게 느껴졌던..ㅠㅠ
이 때, 고로짱은 타쿠야의 과한 부비부비에 결국 웃음 빵~터져서 가사 순간 놓치기도 했었지..ㅋㅋ
4. 최고의 무대였던 타쿠야의 솔로, 그리고..
역시 쵝오쵝오였던 울 타쿠야의 솔로 무대..키미노마마데..ㅠㅠㅠㅠㅠㅠ
이세상 존재하는 가장 영롱한 하얀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던 타쿠야..
민소매 러닝티의 지존을 보여주시던 울 타쿠야..
파워풀한 섹시미를 과시하던 댄스,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그냥 넋놓고 바라보았던 환상의 무대...ㅠㅠㅠㅠ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저 사람이에요~저 남자가 나의 스타랍니다!!!!!
세상에 크게크게 외치며 자랑하고 싶었던 멋진 모습..ㅠㅠ
같은 시대에 태어나줘서, 그 아름다운 모습 우리가 마음껏 즐기도록
그렇게 자신을 빛내주어서 감사하다는 내 마음의 외침을 들으셨나요..ㅠㅠ
그리고 글래머러스...이노래의 무대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노래도 콘 가기전에 거의 듣지 않았던 노래인데..이렇게 팍~!! 꽂힐 줄이야..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노래 부르면서 붉은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하는데..
황홀한 레드빛으로 섹시하게 춤추던 울 타쿠야..ㅠㅠㅠㅠ
아우..다시 떠올려보아도...그대는 진정 에로바디라오~~ㅠㅠㅠㅠ
요즘 오가며 귀가 닳도록 무한 반복하는 노래 중 하나인데
들을 때마다 그대의 섹시한 웨이브가 떠올라..몸이 저릿저릿한다오~!
그리고 역시나 팬들을 미치게 만드는 파이브 리스펙트!!!!!!
맴버별로 과거 영상을 뒷배경으로 하며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뿜어내는, 멋진 무대~
내가 그대들을 너무 늦게 알았지만,
앞으로는 쭈욱 그대들을 응원하는 팬으로 오래오래 가고 싶소이다!!!!
블랙 의상으로 바이크 타며 포지티브댄스 부르던 모습도 환상이었고~
자켓 벗으면 은빛 민소매 셔츠로 건강한 근육미 마구마구 과시해주시고~
아~다시 생각해도 멋지다!!!ㅠㅠ
처음 파사진으로 무대 의상 접했을때는..좀 으잉..?? 하는 기분이었는데
실제 무대서 보니, 의상들이 다들 뽀대가 장난 아니더라..^^
다만 좀 더워보이고 무거워보여서 그게 좀 아쉽지만..ㅠ
5. 무대 앞자리였기에 누릴 수 있었던 특권
정말 무대가 코앞 가까이 있어서, 타쿠야의 세세한 표정 변화도
조명이 꺼진 뒤의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다.
오히려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진정 무대앞 아리나의 매력이 아닌지~
한번은, 중앙 무대에서의 공연을 마친 후 잠시 조명이 꺼지고 모두 가운데 무대로 이동하는 데
울 타쿠야 내려오는 계단에 걸려 그만 앞으로 넘어질뻔 한..ㅋㅋ
멋지게 폼잡고 내려오다가, 덜컥 스탭이 꼬여서 휘청하는데
헉~!! 놀라고 당황하는 그의 표정이 눈에 다 들어오고..ㅎㅎㅎ
완전 놀랐다는 표정으로, 그런 자신을 누가 봤는지 슬쩍 주변을 둘러보는 귀연 모습도 목격할 수 있었고..ㅋㅋㅋ
어느 노래였는지는 기억이 가물하지만, 무대 댄서들과 함께 앉아 있는데
자기 순서 오기전에 남자 댄서랑 장난치며 수다 떠는 모습도 보았고..ㅎㅎ
쯔요뽕 솔로 때는 어찌나 표정 앙징맞게 지어주시던지..ㅠㅠ
당신, 낼이면 나이 마흔인게 맞긴 맞소??
그 깜찍한 표정들과 동작들을 대형 화면이 아닌
생으로 볼 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ㅎㅎ
6. 하늘에서 내리는 울 무롸님의 성수!!!
타쿠야가 탄 무빙이 울 머리 위에서 움직일 때 일어난 일!!
타쿠야가 우리 위에서 한 번 크게 땀을 털어주시는거다~ㅠㅠ
조명을 받으며 하늘에서 흩날리던 그의 땀방울들~정말 환상적이더라..ㅠㅠ
그 아래 까악~~~환호성을 지으며 울 님이 뿌려주신 성수,
어떻게든 한방울이라도 받아보려고 몸부림치는 그녀들..ㅋㅋㅋ
아흐~~~~한 남자의 땀방울에 이렇게 미친듯이 소리 지르는 날이 나에게 오리라 누가 상상했을꼬..ㅋㅋㅋ
조명 환하게 받으며 아래 우리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 흔들어주던 그 모습이
요즘 자꾸 리플레이되는 모습 중 하나라지..ㅠㅠ 정말 예뻤어..ㅠㅠ
위에서 역광의 조명을 받으며 내려다 봐서였을까..
너무도 순수하게 아름다워 보였던 타쿠야였다..^^
7. 찰라의 행복, 아이 컨텍!!!!!
타쿠야와 단 한번이라도 눈 마주칠 수 있기를..!!!!!!!!!! 얼마나 간절한 소망이었던가..
몇 만의 관중이 모인 공간에서 그와 아이 컨텍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기대하지 말아야 할 일이란걸 알면서도
자리가 자리인만큼 욕심이 생겼던 것도 사실이다.
다행히 타쿠야의 주 무대는 3루측, 중앙 무대에서도 우리 쪽을 바라보며 노래 부르고
중앙 무대와 왼쪽 하나미치 사이를 왔다 갔다하며 노래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보니 그의 시선이 자연스레 우리쪽을 향하는 때가 많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우리 바로 앞 하나미치로 이어지는 통로 앞에서
그가 시선을 좀 더 멀리 두면서(내 자리가 C2블럭 중에선 뒤쪽이었기에) 시선이 딱!!! 나와 부딪혔다!!!
헉!!! 이거 컨텍이 맞다!!!라고 느끼는 순간, 난 본능적으로 우치와를 높이 들고 꺅~~소리를 질렀고ㅠㅠ
타쿠야는 활짝 웃으며 다시 중앙 무대로 뛰어가더라눈~ㅠㅠㅠㅠㅠ
그 순간의 느낌을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ㅠㅠㅠㅠㅠ
작년 김해 공항에서도 똑같은 경험을 했었는데..ㅠㅠㅠㅠ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그때와 같은 영혼의 빨림을 느꼈다고 해야할까..
내 나름대로 타쿠야 눈에 잠깐이라도 띄어볼라고 옷에 큐빅도 다닥다닥 달고
머리에 꽃도 달고..ㅋㅋ 타쿠 이름도 우치와에 붙이고,
14센티 통굽신발도 준비해서 앞사람에 묻히지 않으려했고..
이런 노력이 좀 통해서였을까..ㅎㅎ..
여러번 우리쪽으로 향하는 타쿠야의 시선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앞쪽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노래 할때도 주로 정면을 보고 노래하다가도
한번씩 휙휙 고개 돌려 우리쪽 바라봐주고~그러면서 앗 또 시선 마주쳤다~!!이런 느낌을 받고~ㅋㅋ
(물론 그중엔 나의 상당한 착각이 존재하고 있겠지만, 걍 착각속에서 허우적 거릴랍니다..ㅠㅠ)
한 번은 정말..또 까무라친 적이 있는데...타쿠야가 울 쪽을 바라보며
야시시 춤추면서 입으로 츄~하는 신호를 보내더라눈...ㅠㅠㅠㅠ
아흑~~ㅠㅠㅠㅠ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음이야...ㅠㅠㅠㅠ
나와의 아이컨텍은 아니지만, 타쿠야가 울 C2블럭 앞자리에 유난히 시선 많이 주고
오고 가면서 콕콕 손으로 찍어주는 동작도 많이하고 해서..저 앞자리에 어떤 처자들이 앉아있기에
저리 리액션을 자주 해주는거야..ㅠㅠ 완전 부러워했는데..
다른 분 후기 읽어보니...거기에 꼬마 아가씨 두명이 있었다고^^ㅋ
그래서...마음이 좀 풀렸다??!!!!..ㅋㅋㅋㅋㅋㅋㅋ
8. 드디어 보았노라 찢무롸!!!!!!! 그리고 가출한 정줄..ㅠㅠ
예전엔 울 무롸씨가 콘에서 자주 찢어주셨단다..
그런데 갈수록 그 빈도가 줄어들어서 재미없다고 하시는 어떤 팬분의 말이 기억난다.
그런데 삿포로 오라스 후기를 보니, 이분 찢으셨다는거다..ㅠㅠ
그 후기를 접하고 나도나도..그 모습, 내 눈으로 목격하고 싶단 말이에요~
간절한 소원 하나 더 생기게 되고..
삿포로에서 찢어주시곤 후쿠오카서 안 찢으면 섭섭하지,,분명 보여줄꺼야~
확신에 찬 기대를 갖고, 그 모습 놓치지 않고 보리라~
더블앵콜 무대가 시작되고선..이 남자..첫곡을 저기 1루에서만 불러버리는거다..ㅠㅠ
설마 한 곡 하고 들어가는건 아니겠지..설마 저기서 옷 찢어버리는 건 아니겠지..
불안불안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라스트의 그를 먼발치로 지켜보고..
그리곤 드뎌 마지막 앵콜곡..ㅠㅠ울 무롸씨는 다시 우리쪽으로 오시고..
타쿠야의 아이시테루~가 담긴 노래 키미이로 오모이를 부르는데..ㅠㅠ 아놔~
내가 나마로 울 타쿠야의 "오~아이시테루~" 이걸 듣게 되는거야?? 완전 흥분해버린..ㅠㅠ
게다가..ㅠㅠ 결정적으로 울 타쿠야가..우리쪽을 바라보며~"아이시떼루~" 해버렸다는거..ㅠㅠㅠㅠ
으헝으헝 어쩔거야..어쩔거야..ㅠㅠ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는데..
근데..근데...어느 순간..울 무롸씨..바로 우리들 앞쪽에 서서는 자세 잡더니..씩 웃으시는거다..ㅠㅠ
그.러.더.니..............어느새 울님의 두 손이 가슴팍에 올려져 있고..........
과감하게, 박력있게 쫘악~~!!!!!!!!!!!!! 찢어버리셨다..진짜..찢어버리셨다..ㅠㅠㅠㅠㅠㅠㅠ
찢어제낀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섹시한 가슴팍...탄탄한 복근....흘러내리던 땀줄기..!!!!!!!!!!!!!!!!!!!!!!!!!!!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정말 나도 모르게 비명을 아니 괴성을 내지르고 말았다...........ㅠㅠㅠㅠㅠㅠㅠ
이런게 진짜로 정줄 놓는다는거구나..ㅠㅠㅠㅠ 완전 실감했다....ㅠㅠㅠㅠ
이 때 놓아버린 정줄을 아직도 찾고 있지 못하고 있지..ㅠㅠㅠㅠㅠㅠ
미친듯이 소리지르는 우리를 오히려 잼나다는 듯이 웃으며 바라보고선
후다닥~왼쪽 하나미치로 뛰어가시는 울 찢무롸씨..ㅠㅠㅠ
벌어진 셔츠 채로 한참을 이리저리 방방 뛰어다니시더니..
옷 벗어 객석에 던져 주시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인사하며 들어간 것도 울 타쿠야..ㅠㅠ
바이바이...하며 문 너머로, 화면 너머로 사라져가는 모습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는데...어느 순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ㅠㅠㅠㅠ
10. 목놓아 불러보다..그이름 타쿠야!!!
타쿠야~~~타쿠야~~~!!! 얼마나 목놓아 불렀던가..ㅠㅠ
스탠드에서 해보지 못했던, 그의 이름도 정말 많이 많이 불러보았다~
내 목소리가 내 마음이 그대에게 조금이나마 닿았기를..^^
타쿠야만 집요하게 쫓았던 4시간..
정말 다른 맴버들에게 미안할 정도로..타쿠야만 바라보았던 것 같다.
가까이 다가오면 다가오는대로, 멀어지면 멀어지는대로
나의 시선은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았고..
후기에 온전히 옮기지 못하는 진한 여운이, 기억들이 내 마음엔 고스란히 남아있다..^^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지만(만족하는 때가 과연 오기나 할까 싶다..ㅠㅠ)
그래도 충분히 그를 온맘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충만한 4시간의 콘서트.
이렇게 가까이서 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내게 올까?..ㅠㅠ
이런 행운이 그리 자주 찾아오는 것이 아닐진데..
너무 빨리 일찍 와버린 운에..이후부턴 어떤 자리에 가도
만족하지 못하는게 아닐까하는 두려움마저 생기기도 하지만..
그건 또 그때가서 슬퍼하고 아쉬워할 일..
지금은.......당분간은........후쿠오카 오라스에서 만끽했던 타쿠야..
그 모습만 되새김질하며 나의 첫 콘서트 여운을 즐기련다!!!!!!
기무라 타쿠야..........그를 알기에, 그를 만났기에, 그를 느꼈기에
나는 진정 행복하다!!!!!!!!!!!!!!!!!!!!!!!^^
* 대충 기억나는 것만 써보았는데..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 없고..ㅠㅠ
이러다 또 앗!! 그모습!!! 하는 기억이 떠오르면 그때그때 기록해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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