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urhapsody/Memories with takuya

020 SMAP Concert_후쿠오카_22일, 오라스를 기다리며~

takurhapsody 2010. 8. 28. 02:56

 

후쿠오카에서의 둘째날 시작!

오로지 콘서트가 목적이었던 우리들

특별히 가보고 싶은 곳도 없지만 그래도 오라스전 오전 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동선의 주 목적도 어떻게하면 타쿠야를, 스맙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을까로 집중하다보니

후쿠오카에 있는 쟈니스샵에 가보기로 결정!!

 

요즘 쟈스니샵에 가도 스맙 관련 물품은 없다는 이야기는 워낙 들어왔지만

그래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도쿄 같은 경우는 대기줄도 어마어마하다하고 울 일행 동생 중 한 명이 제작년에 후쿠콘에 왔을 때,

후쿠오카 쟈니스샵에 가본 적이 있는데 한가하더란 정보도 있어서

가볍게 얼렁 구경만 하고 나올 작정으로 오픈 시간에 10시 반에 맞춰 찾아갔는데..

오잉..........왠걸............??? 길게 늘어선 줄...;;;

 

 

 

쟈니스샵 간판 앞에서 사진 한장도 찍어보고~ㅋ

 

40여분의 대기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쟈니스샵에 입장^^ 

역시나 대부분 다른 쟈니스들의 사진과 물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런데!!! 한 구석에..ㅎㅎㅎㅎ 스맙의 사진이 있는 것이다~

걍 쟈니스샵 구경만 간단히 하고 오자 했던 우리들은 횡재를 만난듯~~

너무너무 반가워~얼렁 단체샷과 각 담당님들 개인샷 한장씩들 사들고^^ 

 

그 후엔 근처 백화점에 들러 나는 아이쇼핑~일행 동생은 선물 몇 개 사들고^^

다시 숙소 캐널시티호텔로 돌아오니 딱 점심시간^^

 

울 일행 동생 한 명이 이곳에 아주 유명한 라면집이 있다고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가보니..역시나 긴 행렬이..ㅋㅋㅋ

(글고보니 일본 와서 한 경험들은 다 긴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이루워진 듯...ㅋ)

한 30여분을 기다려 들어갔더니 참 독특한 분위기의 식당이었다.

테이블이 아닌 바 형식의 좌석은 사이사이 칸막이가 있고..왠지 삭막한 분위기..ㅋㅋ 

라면은...음...한마디로 말하면..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찌나..느끼해주시던지..ㅠㅠㅠㅠ

문득..비스트로에 나오는 음식들, 이런 형태의 국물 요리도 떠오르고

아마 울 타쿠야도 분명 오이시~~하며 먹겠지 하는 생각에..참고 먹어볼라 했는데..

결국은 2/3는 남기고 나와버린..ㅋㅋㅋㅋㅋ

 

조금 시간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결국 이게 나중에 낭패를 불러왔지만..ㅠㅠ)

화장품 좀 살게 있다는 동생 말에 캐널시티 쇼핑몰 안 샵을 찾아가선

동생이 물건 고르는 동안..난 열심히 개츠비 코너에서 울 타쿠야 얼굴 들여다 보여

멋진 모습 열심히 핸폰에 담아보고^^

 

 

 

 

 

 

 

 

 

 

이렇게 낮시간을 보내고..드뎌..우리의 후쿠오카 오라스 공연을 위해 출발!!!^^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