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타쿠야 따라잡기 1탄, 오다이바를 가다~

 

 

 

3박 4일 일정의 도쿄행 중 유일한 관광이라고나 할까..ㅋ

오다이바가 선택된 이유도 뭐 뻔하쥐이~ㅎㅎ

울 님의 근무처 후지티비를 둘러보기 위한 행보!!

 

원래는 아침 일찍 움직여서 후지티비뿐 아니라 오다이바 안 이곳저곳 돌아댕길 요량이었으나..

인기폭발 굿즈 볼펜땜시...;; 일정이 꼬이게 되고..

이 아이템이 콘시작과 함께 연일 매진 행진이라..

처음엔 구입할 의사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이눔의 군중심리..ㅋㅋ

도쿄에서는 반드시 겟하리라 굳게 마음먹고 우선 오전은 굿즈 구매에 할애하기로 결정!

 

굿즈 개장 시간에 맞춰 가면 가뿐히 살 수 있으리라..생각했건만..

헐..................!!

11시쯤 갔던 돔앞의 풍경이란..;;;;;;

 

 

이미 길~~~~~게 늘어서 있는 굿즈 행렬....흐미...ㅋㅋㅋㅋㅋ

그래도 줄 서면 살 수 있으리라 싶었는데..굿즈 판매 개시 한시간도 안되어

"SOLD OUT" 이 내걸리더라...ㅠㅠㅠㅠ

아놔~~결국 볼펜은 사지 못하고, 일행 동생이 전날 역시 매진이라 구입하지 못했던 팬라이트 사고

줄 슨 시간(?)이 아까워 볼펜 대신 이것저것 계획에 없던 굿즈 충동 구매해버렸다..ㅋㅋㅋ

 

 

 

그리고 바로 우리는 오다이바로 고고씽~~^^ 

유리카모메에서 찍은 레인보우브릿지~

울 무롸씨가 수욜마다 저 다리를 건너 일하러 가신다고요~^^ㅋ

원래 도쿄의 명물이기도 하다지만..나에겐 이런 의미로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다리..ㅋㅋㅋ

야경이 아주 멋지다는데..다음 기회엔 야경을 볼 수 있을까?? 왠지 불가능한..ㅋㅋ

(내가 도쿄에 또 있다는 건 콘서트 때문일 거고..저녁 시간엔 돔에 있을테니까..;) 

 

 

사전 정보를 잘못 알아서..후지 티비와 좀 떨어진 역에서 내리는 바람에..ㅠ

한참을 걸어야했던...다시 돔까지 돌아가려면 시간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기에

여유부릴 수 없는 상황인지라..저기 멀리 보이는 후지 티비 건물만 보며 열심히 걸어갔다~  

드뎌 고지가 눈앞인..^^ 걍 후지 티비 건물만 보는데도 두근두근 뛰는 마음은 뭘까나..ㅎㅎ

 

도착하자마자 슴슴 전시관을 물어물어 찾아가선~

관람객을 위해 마련된 슴슴 코너 앞에서 열심히 사진 찍어 추억의 한 페이지 장식하고^^

 

 

 

아이고..나중에 확인해보니..울 싱고가 그만 짤렸네..ㅠㅠ 고멘~~싱고~~ㅠㅠ 

 

 

 

 

 

전시돼 있는 울 타쿠야의 들마 디비디들...갖고 싶다..ㅠㅠㅠㅠ 

 

1층에선 원피스 뭔 행사를 하고 있길래..

원피스 덕후 울 무롸씨 생각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장 찍어두고~~ㅋㅋ

 

후지 티비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 장 더...다음에 또 올 수 있기를^^

 

조금 시간에 여유가 있어 부랴부랴 다이바에 있는 자유의여신상 구경하고~ 

 

자유의 여신상 코스프레?ㅋㅋㅋㅋ

 

 

짧지만 잼났던 오다이바 후지 티비 둘러보기를 끝내고

우리들의 도쿄 두번째 공연을 향해 바쁜 걸음을 옮긴다~!!!!^^

 

 

To be continued...